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상체질 중에서도 태음인..

여자 태음인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상체질은 아시다시피 한의학에서 사람을 외모, 성격, 특징에 따라 

4가지 유형별로 분류해 놓은 것인데요,

각각의 체질에 따라 약하고 강한 부위가 있어 

병의 예방과 치료에 기준이 되는 분류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사람은 사상체질 중 태음인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럼 여자 태음인의 외모와 성격, 겅강상 특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자 태음인의 외모



태음인은 골격과 체격이 비교적 큰편으로 키가크고 허리가 굵으며

배가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하체가 튼실한 편이며 서있을 때 자세가

반듯합니다. 간끔 키가 작고 마른 분도 계시지만 뼈는 강합니다.


태음인 여성의 외모는 이목구비가 크고 시원합니다.

코는 대체로 잘생긴 편이며 턱이 발달하여 무게감이 있습니다.


여자 태음인의 성격



태음인 중에서 사업가가 많습니다. 끈기가 있어 끝가지 맡은 일을 해내고

뚝심있게 밀어부칩니다. 조심성이 많은 편이지만 변화를 싫어하는 편이라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욕심이 있는 편이라 지나치면 탐욕이 될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하겠습니다.

말수가 없고 활동하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살이 찌거나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말과 행동에 무게감이 있으며 보수적이다보니 법과 원칙을 잘 준수합니다. 

고집이 세고 외골수적인 면이 있으며 애교가 별로 없는 편이지만 생활력이 감합니다.

태음인 여자의 경우 소양인 남자와 잘 맞는다고 합니다.


태음인 여자의 체질과 건강



태음인은 페와 기관지 등 호흡기 계통이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이때문에 천식, 기관지염이나 급성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많은 편입니다.


대장의 기능도 약한 편이라 설사병이나 과민성 대장염에 걸리기 쉽고 

피부와 신장의 기능도 상대적으로 약한편입니다.


하지만 간의 기능이 강한 편이라 술을 잘마시며 알콜 해독능력이 좋습니다.

소화기계통도 좋은 편이라 음식을 좋아하며 잘 먹는 편이지만

이로인해 육식 등을 많이 할 경우는 혈액순환 장애가 올수있어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음식을 드실때 주의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태음인은 심혈관 질환과 함께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주요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입니다.



태음인 여자의 경우도 땀이 많은 편이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편이지만 

오히려 적당한 운동 등을 통해 땀을 내주어야 건강에 좋으며 

신진대사도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중풍, 습진, 두드러기, 알러지, 비염, 축농증, 변비, 감기 같은 

질병에 약하므로 평소 건강에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자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



쇠고기, 장어, 두부, 우유, 콩, 검은콩 등 고단백식품이 좋으며

들깨, 현미, 녹구, 율무, 수수 등의 곡식류와 호박, 메실, 고사리, 미나리, 버섯, 

고구마, 감자, 양파, 당간, 마늘, 무, 도라지, 연근, 더덕, 죽순 등의 뿌리채소가 좋습니다.


이밖에도 사과, 배, 수박, 살구 등의 과일과 호두, 밤, 잣 등의 견과류 등이 좋습니다.

해산물에는 미역, 김, 다시마, 대구, 대합 등이 좋습니다.


여자 태음인에게 나쁜 음식



돼지고기, 닭고기, 개고기 등의 육류는 잘 맞지 않으며

배추, 상추, 케일, 샐러치, 등의 푸른색 채소도 안맞는 편입니다.

고등어, 갈치, 꽁치, 참치, 청어 등 등푸른 생선과 게, 새우, 오징어, 낙지, 굴 등의

어패류도 맞지 않는 음식에 속합니다.

이외에도 포도, 키위, 모과, 곶감, 밀가루와 초콜릿도 궁합이 나쁜 음식들입니다.


여자 태음인의 올바른 생활습관



같은 태음인이라도 사람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습니다.

내몸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여 몸에서 오는 신호를 잘 감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태음인 여성의 경우 근골격은 튼튼하나 몸이 냉하거나 손발이 차가울 수 있으니

따뜻한 음식을 먹고 찬 음료나 찬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태음인의 경우 땀이 적당히 나야 건강하므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게으른 경향이 있으나 활동을 해주고 운동을 통해 땀을 개운하게

배출해서 건강에 신경을 써주셔야 겠습니다.

육류가 몸에 맞으나 어패류는 맞지 않으므로 과한 섭취는 피하는게 좋으며

페기능이 약하므로 감기나 천식에 걸리지 않게 몸을 따뜻하게 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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